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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더해 가고 있는 제5회 생활체육 군산시 야구연합회장기(회장 김현일) 대회 7일째를 맞이해 예선리그가 끝남에 따라 16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총 22개팀이 참가해 4개 리그로 7주 동안 50경기를 소화해낸 군산야구연합회장기 대회는 예선리그 성적에 따라 16강팀을 가렸고, 이제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열전에 들어간다. 외지팀들도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서천 맥파이스, 예산 블랙이글, 홍성 파이오니아팀 등이 군산팀들을 물리치고 16강 대열에 올라 각각 자신들의 고향과 팀의 명예를 걸고 군산팀들과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됐다. 한편 대회 예선리그 마지막날인 대회 7일째 경기에서 대우상용차, 유니콘, 퍼펙트, 홍성파이오니아, 킹코브라 등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예선리그 7일째 경기결과 대우상용차 12-8 서천맥파이스 유니콘(기권승) : 광천첼린저 홍성파이오니아 7-4 군산첼린저 퍼펙트 18-7 두산테크팩 세풍 10-7 킹코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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