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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도 앞 해저는 보물창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5-27 00:00:00 2002.05.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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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안도 앞 바다에서 또다시 ‘청자양각연판문통형잔’등 촤고 명품으로 꼽히는 해저뮤물이 쏟아져 문화재청을 비롯한 학계의 비상한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공동인양작업을 벌이고 있는 문화재청은 지난 23일 발굴현장인 비안도 앞바다 평택함에서 청자음각쌍앵무문대접과 청자음각연판문대접 등 추가 발굴한 유물 339점을 펼쳐 보였다. 이날 공개된 유물 가운데는 단연 관심을 끈 유물운 해저발굴 사상 처음 발견된 청자양각연판문통형잔과 압출양각의 청자기법을 보여주는 청자소접시 등이다. 이는 12세기 고려청자 전성기의 궁금증들을 풀어줄 귀중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다음달 3일까지 1차발굴조사를 계속해 침몰선박이 있는지를 집중 탐색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또 어떤 유물들이 쏟아질지 관심을 끌고있다 한편 지난 23일 중간발표회를 가진 문화재청 등 합동조사단은 그동안 인양된 고려청자 소개와 합동조사단의 2시간에 걸친 인양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합동조사단은 인양된 도자기들이 대부분 본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자기들로 질과 양적인 면에서 최고의 명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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