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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고병태 시장후보 학교장과 간담회 군산교육 문제점 논의 무소속 고병태 입지자는 지난주 군산지역 각급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뒤떨어지는 군산교육 현실과 향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 23일에는 시청앞 광장에서 개최된 미룡주공아파트 임대료 인상 항의집회에 참석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임대료인상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을 숙의하는 등 본격적인 표심잡기 활동을 벌였다. 고 입지자는 또한 이번 선거에서 중점 부각시킬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 명산시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장보기 활동을 벌이며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여론을 수렴할 예정. 고영곤 활력군산연구소장 군산시장 출마 공식선언 고영곤(56) 활력군산연구소장은 지난 20일 살기좋은 군산시 건설을 표방하며 6·13 군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옥구군 농협, 옥구군 공무원, 정보기관 등에서 근무한 고 소장은 시장에 당선돼 도시와 농촌의 복지환경을 확충하고 기존 형식적인 교통행정을 과감히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위압적이고 관료주의적 시정을 지양해, 28만 시민 모두가 편안히 잘사는 군산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새천년민주당 황이택 시장후보 선대본부 발대식 표다지기 돌입 황이택 새천년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는 지난 24일 군산비전 21 사무실에서 강현욱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규 선거대책본부장, 지구당 부위원장, 고문, 자문위원, 당직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13 군산시장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황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명한 군산시민은 진정으로 군산시 발전에 필요한 시장이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고 전제한후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황 후보는 또한 후보등록일인 28일부터 「왜 황이택 후보가 군산시장에 당선돼야 하는가?」를 알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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