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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전과있는 후보 수두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6-03 00:00:00 2002.06.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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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지방 선거 후보자의 전과기록 신고 의무화 및 인터넷 공개 조치가 전격 실시됨에 따라 이번 선거에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 것인지 관심거리이다. 1일 군산시선관위에 따르면 후보 등록자에 대한 전과기록사실 점검 결과 근산지약 등록 후보 전체 90명중 시장후보 1명, 도의원후보 1명, 시의원후보 9명 등 모두 11명(12%)의 후보자가가 금고 이상의 전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전과 내용은 주로 폭력, 절도, 횡령, 부정수표단속법, 뇌물공여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 후보등록 서류에는 종합토지세 납부실적이 추가됐고, 전과기록도 후보자 본인이 직접 조회해 전과기록 조회 회보서를 첨부하도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전과기록이 이부 파렴치한 전과들에 대해서는 기록되지 않는 등 제도상 헛점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보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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