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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학(학장 우용길) 제4회 홍보도우미 선발대회가 지난 28일 서해대 개척관 2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이날 서해대 홍보도우미선발대회는 총 70여명이 지원했으나 서류전형 등을 통해 최종 25명만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재학생 가운데 자기소개와 서해대의 장점을 누가 더 잘 홍보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3분스피치를 겨룬 이번 선발대회 결과 ▲고은선(경찰행정과) ▲김지원(컴퓨터정보기술계열) ▲윤미라(유아교육과) ▲여효진(관광과) ▲김지숙(호텔조리영양과) ▲안수진(디지텔컨텐츠디자인과) ▲한지혜(관광과) ▲양지영(인터넷상거래과) 등 8명이 제4대 서해대 홍보도우미로 뽑혔다. 우용길 학장은“강한 애교심으로 서해대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할 때 사해대의 무궁한 발전기틀이 세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홍보도우미 선발행사를 매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된 서해대 홍보도우미는 서해대학과 관련한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비롯 신입생 모집 등의 활약이 기대되며, 매학기 장학금과 우선 취업의 특전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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