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기존 국도비 지원사업 및 신규 국책사업을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 일환으로 추진키로 하고 관련에산의 국비반영을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의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개발계획 구상은 철도 5개사업 1조5천억원, 도로 10개사업 3조원, 항만 3개사업 4조9천억원, 물류 3개사업 6천8백억원 등 모두 53개사업 17조6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구체적으로 ▲철도부분은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군장국가산업단지 경전철, 군장철도 개설, 군산선 복선 전철화, 새만금-군산간 철도개설 ▲도로부분은 군산-장수간 고속도로, 군산-대전간 고속화도로, 군산-장항간 국도개설, 신시도-무녀도-선유도 교량가설, 해망로-연안도로간 도로개설, 옥산IC연결도로 개설, 대야-임피간 도로 확포장, 오성산 관광벨트 순환도로개설, 백제권 금강변 관광도로 개설 ▲항만부분은 군장항 건설, 새만금 신항건설, 비응도 대체어항개발 ▲물류부분은 북군산물류 유통단지 조성, 국제물류단지 조성, 농산물수출 물류센터 건립 ▲문화관광부분은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 은파 및 금강호 관광지 조성, 차이나타운조성, 군산개항사 박물관 건립, 어촌민속전시관 건립, 어은지구 관광단지 조성 ▲산업부문은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센터 건립, 군산교역업무도시건설, 군산신역역세권 개발, 군산과학산업단지 조성자동차 박물관건립, 내항정비사업 ▲교통부분은 지능형 교통체계개선, 교통문화공원조성 ▲교육부분은 외국인학교 건립, 외국어고등학교 설립 등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계획과 관련해 현재 10억원을 들여 국토연구원에서 용역이 시행중이다.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