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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야향우회 제27차 정기총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6-10 00:00:00 2002.06.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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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야향우회(회장 이재기)는 스물일곱번째의 정기총회를 지난달 28일 1백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원로회원과 40대 중반의 회원 등 낯익은 얼굴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뤄 27년 역사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고, 참석한 회원들은 한결같이 재경 대야향우회의 발전을 이룬 회장단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젊은 층의 여성회원들 십 수명이 행사준비와 안내 등을 맡아 봉사하는 등 고향의 진한 정감에 사로잡히게 했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유일성 총무의 진행으로 국민의례와 회장인사 내빈축사 경과보고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재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로 더해 가는 정치적, 경제적 어려운 여건,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경쟁사회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오신 선배님들과 모든 회원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존경심과 함께 자랑스러운 생각을 가지게도 됩니다. 본 향우회는 30여년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명맥은 유지해 왔지만 본회가 지향하고 목적하는 바를 달성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극복해야 할 일이 많은 줄 압니다" 라며 이제 만남을 통해 뭔가 뜻있는 사업을 전개하는 향우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해 회원들로부터 우렁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재경대야향우회의 밤은 만찬중 참석한 모든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더욱 이어가자고 다짐했고, 고향 이웃과 친지들에 대한 안부를 나누는 등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깊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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