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땐 말조심! 지난 8일 오후 7시경 군산시 장재동 소재 술집 내에서 유 모씨는 김 모씨와 같이 합석해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던 도중 '네가 이곳에서 술을 마실 군번이냐'는 식으로 말을 하자 김씨가 흥분해 상호 시비가 되어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미성년자 여관 유인해 강간 군산경찰서는 지난 8일 김 모씨를 성폭력범죄등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공범인 조 모씨는 수사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군산시 명산동 여관에서 김씨와 조씨는 서로 공모하여 미성년자인 장 모양(15)을 여관으로 유인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협박하여 강간한 혐의이다.. 윤락녀 알선 업주·손님 입건 지난 9일 소개비를 받고 윤락녀를 알선한 업주와 윤락행위를 한 손님이 윤락행위등방지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손님인 이 모씨는 업주인 양 모씨로부터 3회에 걸쳐 윤락녀를 소개받아 윤락행위를 하고 양씨는 이씨로부터 소개비 6만원을 받고 윤락녀를 소개시켜 줘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이다. 담배외상 안 준다고 폭행 지난 9일 오후 10시경 나운동 소재 마트 내에서 양 모씨는 만취한 상태로 마트 종업원인 김 모씨에게 담배 1갑을 외상으로 달라고 하며 손으로 어깨를 때려 폭행하고 이를 보고 있던 다른 종업원이 항의하자 멱살을 잡고 밀치는 등 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오토바이 훔쳐 무면허 운전 군산경찰서는 지난 10일 김 모씨 등 2명을 자동차등불법사용 및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소룡동 소재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 주차시켜 놓은 오토바이의 키박스를 뜯고 전선을 직선 연결하여 시동을 걸고 오토바이 운전면허가 없는 선 모씨에게 운전을 시켜 이날 오후 4시경까지 약 2시간여 동안 주인 허락 없이 오토바이를 불법사용한 혐의이다. 보험들었다 항의하던 아내 구타 남편이 부인 몰래 보험을 들고 이를 알아챈 부인이 외박을 하자 부인을 구타한 사건이 지난 10일 발생했다. 사연인 즉 이날 오후 10시경 남편 정 모씨가 부인 박 모씨와 상의를 하지 않고 암보험에 들은 것에 대해 박씨가 항의를 하고 급기야 외박까지 해, 이에 화가 난 정씨는 과도를 들어 어깨를 때리고 손등을 찍는 등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선거운동 짜증내자 캔커피 던져 지난 11일 오후 6시경 이 모씨와 최 모씨는 시의원후보 선거운동을 같이 하던 중 최씨가 짜증을 내자 이씨가 이에 불만을 나타내며 상호 시비가 돼 싸우던 중 이씨가 손에 들고 있던 캔커피를 최씨에게 던져 약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처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