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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강임준·문면호 후보 당선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6-15 00:00:00 2002.06.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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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의회 군산 1·2·3 선거구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무소속 후보들을 큰 표차로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도의원 1선거구는 2만1천3백92표(득표율 63.5%)를 얻은 민주당 김용화 후보가 7천2백43표를 얻은 무소속 송시환 후보를 1만4천1백4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도의원 2선거구는 2만3백78표(득표율 70.7%)를 얻은 민주당 강임준 후보가 8천4백38표를 얻은 민주노동당 김홍중 후보를 1만1천9백40표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당초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경합이 점쳐졌던 도의원 3선거구 역시 예상과 달리 1만3천7백12표(득표율 48.7%)를 얻은 민주당 문면호 후보가 각각 6천3백16표와 4천3백39표를 얻은 김응환·황경수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이러한 군산지역 도의원 선거결과는 민주당 후보군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던 시장 및 기초의원 선거와는 크게 대조되는 것으로 광역의원 만큼은 아직도 민주당 공천 여파를 무시할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지역정가 분석을 낳고 있다. 1선거구 김용화 당선자는 『압도적 표차로 당선 시켜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군산발전과 군산시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고 무엇보다 군산이 전라북도 발전을 견인하는 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2선거구 강임준 당선자는 『지난 4년동안 도의회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삼아 군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 예산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제한후 지난 4년동안 보내준 많은 성원과 관심,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3선거구 문면호 당선자는 『자유무역지역 기업유치를 비롯해 새만금사업 지속추진 등 산적한 군산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도의회에서 적극 노력하는 한편 비록 전라북도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도의원 신분일지라도 군산출신 강현욱 도지사가 도정을 원만히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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