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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02 00:00:00 2002.07.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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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 옷 훔치려다 미수 지난 22일 옷가게를 상대로 절도를 감행한 범인이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돼 경찰에 입건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5시경 장 모씨(50)는 조 모씨(49)가 운영하는 옷가게에 몰래 들어가 옷을 훔치려다 경비업체 직원에게 발각되어 특수절도 미수에 그쳐 경찰에 구속됐다. 고물상 앞에 주차하면 혼나! 지난 22일 오후8시경 군산시 미원동 소재 고물상 앞에서 김 모씨(34)는 구 모씨(여·33)가 자신이 운영하는 고물상 앞에 주차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말다툼하던 중 김씨가 손으로 구씨의 얼굴을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 술 취한 승객 난폭운전 시비 군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지 모씨(41)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오후8시경 군산시 옥산면에서 술에 취한 지씨는 정 모씨(30)가 운행하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 택시를 난폭하게 운전하였다는 이유로 택시에서 내려 차량번호를 적으려 하자 정씨가 이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지씨가 정씨를 폭행한 혐의이다. 차량 세운뒤 번호판 망가뜨려 지난 24일 오후 10시경 군산시 신풍동에서 만취상태였던 최 모씨(55)는 주행 중이던 백 모씨(57)의 차량을 억지로 세운 뒤 이유 없이 차량 번호판을 잡아 당겨 찌그러뜨리고 이를 말리는 백씨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선배대접 똑바로 해 자신에게 선배대접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자리에서 폭행한 사람이 경찰이 입건됐다. 지난 24일 오후11시경 장 모씨(38)는 후배인 임 모씨(38)보다 한 살이 많은데도 임씨가 선배대우를 하지 않고 반말을 해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중 직장동료 및 선후배간에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선배대접을 하지 않는 것이 기분 나쁘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 드라이버 이용 차량용품 훔쳐 군산경찰서는 지난 26일 최 모씨(20)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벌금 수배자로 진 모씨(28) 소유의 화물차량에 드라이버를 이용, 침입하여 차량용 액정TV 등 도합 2백6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이다. 손님 뜻 안따르지 종업원 폭행 술집에서 마음에 든 아가씨가 노래방에 함께 가지 않자 폭력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전 3시경 군산시 조촌동 소재 단란주점에서 박 모씨(41)는 정 모씨(여·25)가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에 손님으로 찾아가 술을 마시던 중 정씨가 마음에 든다며 같이 노래방에 가자고 하였으나 정씨가 이를 거절하자 폭력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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