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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탄생 100주년 기념식 연기 불가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02 00:00:00 2002.07.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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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추진중인 각종 사업들이 군산시 추경예산안 편성 시기에 따른 예산확보의 지연으로 당초 계획들 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채만식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당초 채만식 선생 탄생일이 6월17일이지만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월드컵축구의 열기 등으로 7월중에 기념식을 비롯한 기념사업 등을 전개할 방침이었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기념사업회는 인적구성을 마치고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러나 각종 기념사업에 필요한 예산 1억여원 가량의 확보가 관건이지만 이를 위한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7월이나 8월의 기념사업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이다. 기념사업회가 예산을 확보하려면 이달 초 재4대 시의회의 원구성과 집행부의 추경예산안 편성, 시의회 예산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본격적인 기념사업은 8월의 무더위를 지나 오는 가을에나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군산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백릉 채만식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식 등은 오는 10월 문화의 달에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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