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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수영연맹 새 출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02 00:00:00 2002.07.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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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수영연맹의 재결성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군산지역 수영계의 저변 강화는 물론 전국무대를 휘저을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군산시 수영연맹 관계자들은 전북을 호령하고 전국규모 대회에서도 일부 종목의 정상을 차지하는 등 한동안 발전을 이뤘던 군산수영잉 최근들어 점차 저변인구의 감소 등으로 약화되자 많은 우려를 자아냈다. 올 들어 더욱 심화되는 군산수영의 뒷걸음질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다고 판단한 군산지역 수영인들은 숙원사업이 된 50m레인의 수영장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군산시체육회 인사들과 밀도있는 논의를 벌여오고 있다. 또 수영연맹의 정상적 운영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밑받침이라고 의견을 모은 수영인들은 한동안 활약을 멈추다 시피 해온 군산수영연맹 집행부 구성의 절실함을 깨달아 새 출발을 위한 지역의 유력 인사 영입작업에 나섰다. 군산지역 수영인들은 현재 군산의 수영이 처한 수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지역의 비중있는 인사가 수영연맹을 밭아 항구도시 군산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군산시수영연맹을 이끌어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아 적극적인 새 회장의 영입활동을 벌였고 마침내 내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수영연맹은 조만간 새 회장체제의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군산의 수영인재 유출을 노리는 타 지역 팀들의 과욕을 차단시킨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조속한 시일 내에 군산에 50m수영장 건립을 위한 대책마련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 수영은 지난 5월의 천안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북의 수영팀을 통털어 유일하게 금메달 4개를 획득해 전북수영의 체면을 살리는 일등공신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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