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초등학교 (교장 최동원)가 지난달 20일 운동장과 강당에서 3학년∼6학년의 12학급 280명의 학생들에게 신나는 영어캠프를 얄어줘 큰 호응 속에 새 영어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대야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교육청 영어과 연구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영어 행사를 통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노력하여 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날‘신나는 영어 캠프 활동’에는 32명의 학부모도우미 교사가 참여해‘영어 노래ㆍ챈트 코너’‘얼굴 페인팅 코너’등 8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너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맘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한편 대야초등학교는 매일 아침에 영어 교육방송을 통하여 기본적인 일상 영어 회화를 공부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영어 퀴즈 대회, 9월에는 영어 역할극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표현 활동과 영어 경연대회를 자주 개최하여 학생들의 기초 영어 회화 능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