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제4대 군산시의장·부의장 오는 9일 선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09 00:00:00 2002.07.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제4대 군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오는 9일(화)로 예정된 가운데 의장단 입지자들의 막바지 표심다지기가 본격화 하고 있다. 현재 물망에 오르는 의장 입지자는 4선 이만수 의원(월명·선양동), 3선 이래범(대야면), 박진서(나운2동 제1), 최정태(수송동), 문무송(중미·흥남동), 김경구(옥산면) 의원 등이며 이들 의원들은 저마다 지지표를 내세워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하지만 선거를 며칠 앞둔 지난주말까지 입지자 상호간의 완벽한 런닝메이트 설정은 노력에만 그쳤을뿐 사실상 가시적 성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선거당일 2차투표 내지는 결선투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의회는 당초 지난 3일 의원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일부 재선의원 등의 발의로 의장단 입지자 정견을 청취할 방침이었으나 교황선출방식인 의장단 선거에 의원이면 누구나 피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만을 대상으로 정견을 듣는 것이 무리라는 다수 의원들의 의견에 따라 정견청취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주 초선의원들이 시내 모처에서 모임을 가짐은 물론 일부 입지자들 역시 교통정리를 위해 접촉을 시도하는 등 막바지 표심공략이 활발히 전개된 터라 과연 26명 군산시의회를 대표하는 전반기 의장에 누가 선출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9일 오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이날 오후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며 10일 오전에는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장, 경제건설위원장 등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