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방에서 만난 20대 성폭행 군산경찰서는 지난 4일 김모씨(23·노동)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인터넷 채팅방 온라인상에서 알게된 피해자 임모씨(여·21)를 4월 30일밤 10시께 자신의 친구 양모씨 집으로 데려가 함께 술을 마신후 깨진 술병으로 임양을 위협한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이다. 영업집 앞 소변보다 시비 폭력 군산경찰서는 지난 3일 전모(31), 한모(36), 다른 전모(34), 박모(38)씨 등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일행은 이날 자정무렵 나운2동 모 음식점 앞 노상에서 소변을 보던중 가게주인 박모씨가 『왜 남의 장사집 앞에서 소변을 보느냐?』고 말했다는 이유로 상호 시비되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음주운전 적발 잇따라 군산경찰서는 지난 2일 유모씨(37)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밤 11시30분께 혈중알콜농도 0.199%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산북동 주공아파트 앞에서 산북중까지 음주운전한 혐의이다. 경찰은 또한 지난 3일 자정무렵 혈중알콜농도 0.071% 상태에서 자신의 레조차량을 몰고 중앙로 일대를 운전한 양모씨(25)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무서운 10대? 군산경찰서는 지난 28일 김모군(14)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시내 모 중학교 3학년인 김군은 지난달 25일 밤 9시30분께 약 1주일전 인터넷 채팅방에서 알게된 부산거주 이모양(12)을 놀자고 유혹해 군산에 오게한후 나운동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반항을 억누르고 성폭행한 혐의이다. 음주측정 거부 40대 입건 군산경찰서는 지난 3일 지모씨(43)를 음주측정불응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이날 새벽 3시30분께 포텐샤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던중 군산경찰서 해안영 파출소 직원들의 단속에 적발되자 음주사실을 시인하고도 측정을 거부한 혐의이다. 이유없이 주차차량 파손 군산경찰서는 지난 30일 새벽 3시10분께 서흥남동 주택가 앞에 주차된 백모씨(49) 소유 승용차 사이드 미러를 아무 이유없이 주먹으로 때려 5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조모씨(37)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