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시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봉사해달라는 동료의원들의 뜻으로 알고 화합하는 의회·변화하는 의회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군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박진서(51, 나운2동 제1) 의원의 다부진 소감이다. 3선의원인 박진서 부의장은 『임기동안 군산시민들의 신뢰와 동의를 얻는 생산적인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이만수 의장을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날로 복잡·다양화하는 시 행정에 대한 효율적인 감시와 견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함양이 필요하다』고 말한 박 부의장은 『연찬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젊고 패기있는 초선의원들과 다양하고 풍부한 의정경험을 지닌 의원들이 4대 시의회에 입성한 만큼 패기와 경륜이 조화를 이루는 화합의 시의회 건설을 이루는데 일조하겠다고 피력했다. 군산고와 원광대를 졸업한 3선의 박부의장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융화와 조정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