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대학 교단에서 35년간 봉직하며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기에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들어온 교육에 대한 많은 요구들을 단 하나도 흘려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교육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 교육위원 활동을 펼치겠으며, 활기찬 교육을 뒷받침하는 교육정책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박용성 제4대 전북교육위원 당선자(57)는 선거기간 강조했던 학교 현장의 소리를 전화나 홈페이지, 설문작업으로 부지란히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전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한 방안으로 전북 전북 각 지역의 우수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인재가 지역 골고루 양성될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성 교육위원 당선자는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이학박사)거쳐 현재 군산대 정보통계학과교수로 일해오고 있으며 군산교욱발전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