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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개성담긴 전통문화 할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15 00:00:00 2002.07.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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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함께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주최한 제10회 청소년 문화제 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가 7일 오전 9시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초청단체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 될 수 있다’는 명제를 표방하는 이 경연대회는 닮아가는 추종문화가 아니라 개성과 독창적인 청소년 문화로 급변하는 세계 문화 환경에 대비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장인 남춘배 한국청소년 복지진흥회 군산지회 지회장은“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많은 학자들이나 지도자들이 21세기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전통문화를 연수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자리인 오늘의 대회는 어떤 자리보다도 귀한 교육의 장이다”고 피력했다. 또한 이번 공동 주최사인 군산신문사 고영춘 사장은“청소년들에게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문화창달의 사명감을 갖게 함으로써 역사와 민족 문화의 숨결을 호흡하게 하고,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애족의 혼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멀리 세계로 미래로 달려갈 수 있는 비젼을 심어주는 것이 오늘 행사의 끝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사를 통해 이날 행사를 정의했다. 군산은 물론 전주 등 도내와 멀리는 서울, 대구지역의 학생들까지 참여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 4가지 분야에 모두 2백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발휘했다. 입상자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 전라북도지사상, 군산시장상, 교육감상,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총재상 등이 주어졌고 입상자를 많이 낸 학교에 단체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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