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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15 00:00:00 2002.07.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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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과 문화적 환경이 훌륭한 군산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맘껏 기량을 뽑내고, 이번 행사를 위하여 청소년들이 소중한 것이 무엇이고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볼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기쁩니다"라고 말하는 조경희(85세)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 회장. 평소 수필가의 생활과 함께 직업인으로서 신문기자와 논술위원 등으로 언론계를 시작으로, 예총회장과 예술의 전당 이사장 등 문화예술계, 정무제2장관 등 정치계, 한국여성개발원 이사장 등 학계 등 각계에서 여성의 지위를 확보한 우리나라 여성의 사회진출자의 효시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의 세계에 철저한 사람이 돼야 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덤속까지 한 길을 걷겠다는 각오로 인생을 살다보면 겉모습만 보더라도 그 사람의 이력이 묻어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조회장의 모습은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어 보인다. 팔순을 넘긴 노파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조회장은 이번 본사와 한국청소년복지진흥회가 공동주최한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의 공동주최측 대표로 참석했다. "2000년 군산에서 개최된 청소년문화대전에 와보고 두 번째 군산을 찾은 조회장은 "군산에 올때마다 문화가 숨쉬는 곳인지라 정감이 있고 친근감이 들어 참 좋습니다. 더욱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어 그만큼 젊어진 것 같습니다"며 "젊어지기 위해서는 조만간 군산을 다시 찾을 것입니다"라는 농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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