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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15 00:00:00 2002.07.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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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업소 알선 택시기사 덜미 군산경찰서는 지난 9일 윤락행위를 알선한후 윤락업주로부터 소개비를 받을 목적으로 행인들에게 윤락을 권유해 업소까지 안내해준 택시운전자 김모씨(42)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모 택시기사 김씨는 이날 밤 0시30분께 택시를 운전하고 평화동 S면업사 앞 노상을 지나던중 길가던 승용차량을 불러세운후 운전자에게 “익산 윤락가에 가면 맥주 1박스에 15만원에서 20만원이다”고 말하는 등 윤락행위를 권유한 혐의이다. 또한 9일 새벽 2시40분께 익산시 갈산동 모 유흥주점 앞 노상에서 호객행위를 시킨 업주 이모씨(33)와 여종업원 허모씨(26) 등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경찰은 군산시내 택시기사들이 손님들을 상대로 윤락업소를 알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근무중 윤락업소 주변을 배회하는 김씨를 발견해 검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야간주거침입 절도 미군 검거 군산경찰서는 지난 7일 미 장병 P모씨(18)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붙잡아 미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한미군 상병 P씨는 이날 새벽 3시35분께 외벽공사를 위해 설치해놓은 쇠파이프를 타고 장미동 서울은행 군산지점 2층 식당 창문을 열고 침입하던중 침입신호를 감지하고 출동한 무인경비시스템 직원 김모씨(27)에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한편 P상병은 경찰조사에서 『심심하고 지루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손가방 날치기 2인조 고교생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고모군(17)과 강모군(18)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모 고교 선후배사이인 고군 등은 이날 새벽 평화동 전북은행 앞 노상에서 교회에 가는 조모씨(여 73)에게 접근해 강군은 망을 보고 고군은 현금 1천8백원과 성경책 등이 들어있던 손가방을 날치기 한 혐의이다. 한편 고군 등은 범행직후 전북은행 주차장 골목길에 숨어있던중 신고받고 출동한 군산경찰서 해안영파출소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다. 차 훔쳐 3백㎞ 무면허 주행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박모군(16), 다른 박모군(16), 이모군(16) 등 3명을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남이 집인 박군 등은 지난 7일 광주 모처에서 포터 차량을 훔친후 차량을 몰고 전남 곡성, 경남 진주, 전북 정읍 등을 거쳐 군산까지 약 3백㎞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이다. 한편 박군 등은 11일 새벽 군산 개정교차로 부근에서 음주단속중인 군산경찰서 교통지도계 직원들에 의해 검거돼 소년계로 인계됐다. 돈도 없으면서!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4시 술값 지불의사 없이 창성동 모 가요주점에서 맥주 60병과 안주를 시켜 마시고 여종업까지 불러 서비스를 받는 등 모두 53만원 상당의 술값을 편취한 강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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