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시민 연합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동안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 등 16개소에서 열린다.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승한)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배드민턴·농구·테니스·검도·택견 등 5개종목이 더 늘어난 1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군산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많은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인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펼쳐진다.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시민 연합체육대회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많아 올해 대회에도 약 5천여명 정도의 군산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 경기 종목과 대회 장소는 다음과 같다. ▲축구(공설운동장·군산대운동장·호원대운동장·군산제일고) ▲야구(월명야구장·군산상고·남중·군산중) ▲족구(군산대학교·군산동고체육관) ▲스포츠댄스.생활체조(학생화관) ▲게이트볼(삼학동 게이트볼장) ▲배드민턴(군산대체육관) ▲5㎞단축마라톤(개정간호대 앞-전군간도로-월공설운동장) ▲농구(청소년수련원) ▲테니스(월명공설운동장 테니스장) ▲검도, 택견(월명실내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