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면 소재 대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수)의 안정기반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대야새마을금고는 3년전 자산 58억원에 그치는 위험한 고비를 맞아 고객들의 우려를 자아냈으나 김성수 이사장이 취임 후 안정을 되찾았고, 지난 5월25일 자산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운영의 합리화가 성과로 나타났다. 김 이사장 취임 이래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대야새마을금고는 올 상반기에도 전 직원의 일심단결을 바탕으로 꾸준한 노력이 전개되며 공제계약고 65억원을 더해 마침내 총 공제계약고 200억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쌓았다. 대야새마을금고의 이같은 실적에 따라 올 상반기 도내 새마을금고 가운데 1위는 물론 전국 1천2백여개의 금고 중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성수 이사장은“무엇보다 대야새마을금고를 아껴주신 모든 고객들의 성원 덕택이고 어려운 여건을 잘 이겨낸 전 직원들의 노고가 낳은 결과이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대야새마을금고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공제계약고 300억원을 달성의 새로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