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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건강식품 `불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7-27 00:00:00 2002.07.2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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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식품이 인기다. 요즘엔 식품에 기능을 첨가하지 않으면 오히려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정도다. 품목도 쌀, 계란, 라면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추세다. 출근길 바쁜 직장인과 병후 회복기의 환자,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 등으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자연 건강 식품 선식이다. 현재 대한통운마트 군산점, 이마트 등 시중에는 찹쌀, 보리, 현미외에도 다시마·대추·단호박·버섯·은행 등 다양한 재료들로 만든 선식이 선보이고 있다. 건강을 고려해 개발된 기능성 스낵식품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죽염과 올리고당이 첨가된 「버섯스낵」이 3천500원,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파스타치오(견과류)는 3천~6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비타민, DHA 등이 첨가된 기능성 계란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목초수액을 먹인 「목 초란」(10개 2천200원), 비타민이 첨가된 「알짜란」(10개 2천원), DHA가 첨가된 「에디슨계란」(10개 2천200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 「오메가란」(10개 2천700원), 헬리코박터 항체가 함유돼 위와 장에 좋다는 「위란」(10개 4천원) 등이 있다. 인삼엑기스가 첨가된 「인삼쌀」은 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300g에 1만1천원. 영지버섯 균사체를 배양시킨 「미농 불로초쌀」은 800g에 9천원, 동충하초 균사체를 배양시킨 「동충하초 흑미」는 500g에 7천800원이다. 물에 끊여 마시는 기능성 차로 참나무 원목영지 1만4천원, 구기자(100g) 6천900원, 오미자(100g) 8천900원, 녹차잎(100g) 5천원, 산수유(100g) 4천600원, 인진쑥(1묶음) 3천원 등에 판매되고 있다. 라면도 기능성 제품이 나와 주부들에게 인기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선보인 「순면」은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다. 가격은 4개 1천750원. 또 음료에도 홍삼 등 천연 약재와 기능을 강화한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관장에서는 어린이·여성·남성 전용 음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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