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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화 도의원(군산제1선거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8-03 00:00:00 2002.08.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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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산업경제위 소속 군산출신 김용화 의원(군산1선거구)은 제186회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쌀값폭락 대책 마련촉구 등 농업관련 전문성 깃든 질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의원은 지난 30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대한 도정질의에서 쌀값하락과 보리재배 면적감소, 수입농산물 폭증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기술원이 개발보급해 성공을 거둔 품목이 하나도 없다며 대체작목개발 보급을 강력 촉구했다. 또한 소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김의원은 앞으로 벼 고품질 우량품종 선정을 지역특성에 맞게 지도 장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새만금간척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구역내 영세어민들이 생계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해 개인보상에서 누락하거나 불합리한 보상사례가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김용화 의원은 또 농림수산국 소관 도정질의에서 쌀값 폭락으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됐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업인들의 쌀값폭락에 대한 근심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도의 추곡수매 벼 가격안정대책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와함께 고품질 쌀 생산시책의 일환으로 시설된 미곡종합처리장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는 가을수확기 이전에 냉각기 설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한 김용화 의원은 조속한 시일내 추경예산을 통해서라도 냉각기 보급사업을 확대해주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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