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폭넓은 예산확보 노후아파트 재개발 적극추진 ◇합동연설 선거 때만 되면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얼굴이고 자신이 군산을 살릴수 있는 인물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많은 인물이 있는 전북이 군산이 전국에서 제일 낙후됐다. 나운통 전북은행사거리에서 옥수수를 파는 할머니를 보고, 택시기사가 한달 생활을 꾸려나가는 푸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나도 70년대 알아주는 민주화운동의 선봉장이었는데, 하도 세상 돌아가는 꼴이 분통터져 출마했다. 서만을 위해 열심히 알하고 싶은 나같은 사람도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여기 강 후보가 예산을 많이 따올 수 있다고 하는데, 4개월 후면 우리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민을 만나봐도 고기가 안잡혀 울상이고 기업체를 방문했는데 축 늘어진 어깨를 하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고 악수를 청하기가 미안했다. 그런데도 몇천만원 먹으련 바보라서 뉴스에도 안나오고 몇십억 아니 몇백억을 먹어야 뉴스에 나온다. 그러다 보니 이 조충렬이도 자꾸 간이 부어오르는 것 같아 꾹 참느라고 애쓰고 있다. 힘ㅁ없는 사람들은 몇십만원에도 처벌받고 오래 사는 경우가 있는데 잘나가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손댔어도 1년 이내에 다 나온다. 1년이상 징역살이 한 경우 있으면 말해보라. ◇선거공약 「민주당 실정과 부정부패에 분통터져 출마했다」고 밝힌 한나라당 조충렬 후보는 모두 7개분야의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기업체 유치와 산업단지 건설 및 자유무역 물류 거점기지 유치 적극 추진▲ 지역경기 회복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예산확보▲군산 의과대학 및 외국어고 설립과 장학사업 추진▲친환경 관광코스개발 및 도·농간 균형있는 테마형 관광코스 개발·여성을 위한 탁아시설 확대 및 여성·청소년 쉼터 건립▲노후아파트 재개발 적극 추진▲농어촌 현실에 맞는 복지시설 및 주민생활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주된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