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 새로운 비전마련 지역특성 맞는 시민축제 적극지원 ◇합동연설 구암교회 밑 조그만 집에서 태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범학교를 나놔 3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했고 박정희 대통령처럼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에 고등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30년동안 근무한 별명이 꾀주머니 이다. 전두환 정권 때 국보위의 파견지시를 유일하게 거부했었고; YS정권 때는 금융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차관보에서 밀려났다. 청렴결백한 이미지 때문에 차관 두 자리, 장관 4자리를 앉아봤고, 정보통신부 장관시절 일본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정보뿐이라 강조해 정보전도사가 되기도 했고 정보화 초석을 만들었다. 경기도 분당에서 국회의원 출마할 때 당시 민주당에서 아무도 나서지 않아 출마하게 됐고, 당시 군산으로 오고싶은 마음이야 있었지만 강현욱 선배가 있어 분당으로 나갔던 것이다, 이제 고향 군산바전을 위해 개혁의 선두에 서서 희망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 ◇공약사항 「나라경제를 살렸습니다. 이제는 군산경제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침체된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 강봉균 후보는 경제활성화·일자리 창출, 학생들이 모여드는 교육환경 개선, 서해안시대의 교통·물류 중심도시, 문화·생활·행복지수 업그레이드, 재래시장 현대화 지원 등 5개 분야 공약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 후보는 ▲대우 GM, LG 등 주요기업 군산유치▲군산대를 도내 일류대학으로 만들 수 있는 시설 확충▲특목고·외국어고 신설, 공립중고와 초등학교의 시설확충 예산확보▲항만 및 철도·도로 연계시설 확충▲새만금사업의 새로운 비전 마련▲해상도시 개발계획 수립▲문화예술공간 확보▲청소년 여가체육시설 확충▲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지역특성에 맞는 시민축제 적극지원▲지역특성화 산업보호▲농산물 유통·축산·원예산업의 어려움 해소▲도심공동화 방지 및 해결책 확보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군산을 진정으로 발전시킬 사람,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사람」이라는 구호와 함께 당에대한 기여도를 중점 부각시키고 있는 무소속 엄대우 후보는 각 분야에 걸쳐 9가지의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