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룰 유치하기 위한 시민서명운동이; 시작됐다. 군산시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회장 김현일)는 지난 1일부터 시내 곳곳에서 거리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인터넷 서명운동과 가정방문 등에 의한 서명운동 등 다각적인 서명운동이 펼치고 있다. 군산시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는 군산교육이 전북발전의 시직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며 군산에 외국억등학교가 등어서야 하는 이유를 서명운동과 동시에 홍보하고 있으며, 외국어고등학교 유치로 인해 군산 교육이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또 다른 지역과는 달리 군산시 소룡동 소재 구 군산대해양과학대 건물과 부지를 활용할 경우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에 들어갈 막대한 예산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어 군산은 좋은 입지적 조건을 지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