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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제주 전국체전 출전팀(1) 군산상고 야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8-03 00:00:00 2002.08.0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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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군산상고 야구부가 그 애칭을 언제 전국의 하늘에 다시 떨칠 수 있을까?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한 군산상고 야구부가 내뿜는 부활의 담금질을 위한 거친 숨소리가 삼복더위를 물리치고 있다. 그동안 군산상고는 전국체전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바탕으로 또다시 야구 명문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무더운 여름 깡마른 그라운드를 선수와 지도자들의 비지땀으로 적시고 있는 것이다. 1999년 53회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군산상고 야구부는 이번 전국체전을 계기로 잠시 주춤했던 순간들을 털어버리고 우승을 향해 맹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군산상고 야구부는 지난 2일 시작된 제32회 봉황기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가동해 그 분위기를 오는 11월 제주 전국체전으로 이어가겠다는 굳은 각오가 대단하다. 군산상고 원종현 야구부장은 “현재 선수들의 우승을 향한 집념은 그 어떤 때보다 강하고 이런 분위기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며 군산시민들의 보다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2년 전국체전의 우승을 향한 군산상고 야구부가 남은 기간동안 어떤 모습으로 기량을 연마해 갈지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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