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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군산 국회위원 보궐선거 새천년 민주당 강봉균 당선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8-10 00:00:00 2002.08.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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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하고 지지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도 군산 발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합니다. 군산은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경제가 살아나야 합니다. 5개년 계획을 만들어 국가경제를 발전시키고 IMF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을 살려 우리 군산이 서해안 시대의 중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강봉균 후보는 당선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우선 국내외 기업을 군산에 유치하는 한편 전통산업의 애로를 해소하여 경제 활력의 회복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 당선자는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대우, LG, 삼성 등 주요기업의 유 치는 물론 대우 자동차를 거점으로 한 자동차 부품단지 조성에도 주력할 것입니다. 경제침체는 인구감소와 집값 땅값의 하락을 초래하고, 인구감소로 문화 예술 활동 침체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군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경제 활력과 함께 문화 예술 공간의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도 필요할 것입니다”라며 군산 경제의 새로운 부흥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교육환경에 대해서도 강 당선자는 개선점들을 찾아 군산의 교육경쟁력을 강하시켜 우리 군산을 「떠나가는 군산」에서 「다시 찾는 군산」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의 인재들 뿐 아니라 외부학생들도 군산에 와서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인구도 불어나게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립중고와 초등학교의 시설확충은 물론 우수인력을 배출할 외국어고 신설에 대해서도 예산확보 등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 당선자는 민주당 승리의 의미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 주셨다는 것은 아직도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의미일 것”이라며“민주당이 호남사람들의 애정을 먹고 자라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최근 각종 비리와 게이트로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민주당이 변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군산지구당을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더 나가서는 중앙당의 개혁에도 동참하여 군산시민과 호남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신한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강봉균은 큰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분열과 갈등 속에 빠져 있는 군산을 화합 단결시키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발전에너지는 화합과 단결을 통해서 생기는 법입니다. 지역화합과 단결을 통한 발전을 위해서 강현욱 지사와 강근호 시장과 협조적이고 돈독한 3강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이 사람은 정치 신인입니다. 정치신인으로서 기성 정치인이 보이던 투쟁하는 정치가 아닌 나라 일을 열심히 하는 정치인, 부패한 정치인이 아닌 깨끗한 정치인의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강 당선자는 선택해주신 군산시민의 자존심을 대변하고 이것이 지켜지도록 중앙정치무대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나라가 필요로 하고 민주당이 필요로 하고 군산이 필요로 하는 인물이 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더불어 그 동안 일 때문에 함께 하지 못했던 고향 어른들과 애환을 같이 나누면서 앞으로는 군산시민의 따뜻한 변신하고자 노력할 것이고, 역전 새벽시장과 해망 어판장에서 아침 장보시는 시민 여러분은 물론 월명공원 등산로와 은파유원지 산책길에서도 땀 흘리시는 여러분을 자주 뵐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군산시민의 부지런한 일꾼이 되어 군산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서 뛰고 또 뛰겠 습니다.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군산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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