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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진포중 김지훈 선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8-10 00:00:00 2002.08.1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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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진포중 수영부 김지훈 선수(3)가 지난 6일 부산 사직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통령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이 대회 접영부문 100m와 200m 우승을 독식하면서 2관왕을 거머쥐었다. 경기 전부터 여러 수영 관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던 김 선수는 첫째날 접영 100m에 참가해 1분00초2의 기록으로 우승했으며, 이 기록은 종전 소년체전기록인 1분00초15 보다 0.13초 앞당긴 결과이다. 김 선수는 또 첫째날의 여세를 몰아 둘째날에도 200m부문에서 2분09초93으로 우승해 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정회석 지도교사는 “김지훈 선수가 3학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모범을 보이고 항상 성실히 연습에만 전념한다”며“변함없이 지금처럼만 성장한다면 앞으로 좋은 재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김 선수는 연습벌레라고 소문이 났다. 꾸준한 연습만이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연습에 임했던 김 선수의 각종 대회 우승은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인 샘이다. 수영 관계자들은 김 선수가 이대로 계속 성장해 나간다면 한국 수영계의 대들보가 될 재목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14회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수영경기 테스트 이벤트도 함께 열려 전국 16개 시 도 8백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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