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낸 다방종업원 성폭행 지난 19일 피해자 정모(20·종업원)씨를 강간한 피의자 이모(29·체육관관장)씨가 강간등법률위반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씨는 이날 새벽 6시경 평소 차를 시켜 마시면서 알게된 다방종업원 정씨의 자취방에 몰래 들어가 잠자고 있던 정씨의 팔을 붙잡아 반항하지 못하게 한 후 성폭행 한 혐의이다. 한편 경찰에 자진출석 한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신은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며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정서 취소해 달라며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박모(46)씨와 김모(44)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경 모 택시회사 조합장인 박씨는 회사에 지입차주를 고용하여 불법영업 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김씨가 시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진정을 취소해주도록 요구한 후 김씨가 이를 거부하자 『너는 나쁜 놈이다』며 서로 시비가 되어 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술 취해 전 동거녀에 행패 군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이모씨(51·배 기관장)를 폭력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저녁 8시30분께 술에 취한채 전 동거녀인 김모(41·여)씨의 영화동 소재 주점에 찾아가 아무 이유 없이 김여인에게 욕설을 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이다. 수배중에 또다시 절도행각 지난 21일 강모(29·배달원)씨가 절도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중앙로 소재 모 중국음식점 종업원 강씨는 이달 중순께 배달을 갔다 온 후 주인이 없는 틈을 타 오토바이와 현금 120여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총 5회에 걸쳐 동일수법으로 현금과 물품 등 300만원 가량을 절도한 혐의이다. 한편 경찰조사 결과 강씨는 기소중지 상태에서 이러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밝혀졌다. 노상방뇨중 시비 폭력 지난 21일 최모(49)씨와 장모(45)씨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11시경 나운동 소재 모 곱창집 앞에서 장씨가 소변을 보려고 하자 지나가던 최씨가 소변을 보지 말라고 제지, 장씨가 『이곳이 너의 집 앞이냐』며 상호 시비되어 머리와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이다. 애인 남자친구로 오해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21일 피의자 정모(31)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정씨는 피해자 최모(31·남)씨가 자신의 애인 박모(45·여)씨와 사귀는 걸로 오해해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있던 흉기로 최씨를 위협한 후 얼굴과 어깨 등을 폭행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