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을 선발해 시민들의 지역사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제40회 군산시민의 장 수상후보자 추천을 접수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추천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근로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등 8개 분야이다. 추천 대상은 ▲문화장은 교육·예술·언론분야에서 창의적 노력과 활동으로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사람▲새마을장은 새마을 운동에 헌신 참여해 희망차고 잘사는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사람▲산업장은 생산성 제고 및 자방산업 보호육성에 기여한 사람▲공익장은 공익사업·자선사업·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람▲근로장은 사업장·공장 등에서 자기직무에 창의력을 발휘해 근로분야 초선을 다진 사람▲체육장은 시 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한 사람▲애향장은 향토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 속의 귀감을 실천하며 주민칭송이 자자한 사람 이다. 추천자는 각급 기관장, 기업체장, 사회단체장, 대학총학장, 초중고 교장, 관과 소읍면동장 등이며 시민의장 선정대상자는 오는 10월1일 시민의날 기념식장에서 증패와 메달 등을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