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서부발전(주) 군산화력발전처(처장 서현교)가 평소 철저한 발전시설 안전관리에 힘입어 무재해기록 5배 목표(2천120일)를 달성했다. 발전처 측은 지난 2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주산업안전기술지도원장 및 관계자를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 강당에서 무재해기록 5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군산화력은 지난 96년 8월24일부터 올해 6월11일까지 약 5년 10개월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노사가 혼연일체되어 무재해 목표 5배라는 경이적인 쾌거를 이룩한 것. 서현교 발전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무재해 기록 5배를 달성하기까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발전현장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준 간부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동안의 전 직원들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 처장은 또한 『안전은 단 한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뤄지지 않는 것인 만큼 앞으로 전 직원 모두가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를 마음에 새겨 철저한 안전관리에 지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화력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 수여식과 함께 무재해 목표 10배 달성과 무재해 모범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골자로한 안전결의문을 채택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