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군산시의회 초선 의원들의 최초 재산등록 결과가 공고됐다. 군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의해 최근 시보에 공고한 군산시의원 14명의 최초 재산 등록결과 채범석 의원(성산면)이 3억5천4백15만4천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건선 의원(옥도면)은 14명 가운데 가장 적은 -1억4천81만5천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의원 개인별 재산목록 현황은 전종선 의원(옥구읍)은 옥구읍 선제리 밭을 비롯해 논, 대지, 임야, 주택 등의 재산 외에 1억4천3백여만원의 채무를 신고해 재산총액이 1억3천6백88만1천원으로 나타났다. 강태창 의원(회현면)은 회현면 대정리 밭을 비롯해 논, 대지 등의 재산외에 2억여원의 채무를 신고했으며 배우자와 부친의 재산을 합한 재산신고 총액이 채무 9백41만원으로 등록됐다. 진희완 의원(임피면)은 본인소유 승용차를 비롯해 임피면 읍내리 아파트 전세권외에 1천7백만원의 채무를 신고, 재산총액을 3백만원으로 등록했다. 양용호 의원(개정면·개정동)은 개정면 통사리 밭을 비롯해 논, 대지, 임야 등의 재산외에 3억여원의 채무를 신고해 재산 총액이 2억8천9백41만원을 등록했다. 채범석 의원(성산면)은 회현면 금광리 논과 성산면 도암리 밭, 임야, 대지 등의 재산외에 1천4백여만원의 채무를 신고했으며 배우자와 모친, 자녀들 재산을 포함해 모두 3억5천4백15만4천원을 등록했다. 조부철 의원(나포면)은 나포면 서포리 밭과 논, 조촌동 소재 건물과 배우자 소유 논 등 모두 1억8천7백2만5천원, 이건선 의원(옥도면)은 경암동 아파트 외에 1억6천여만원의 수협채무를 신고해 재산총액이 -1억4천81만5천원의 채무만으로 등록됐다. 고석강 의원(옥서면)은 옥서면 옥봉리 논을 비롯해 나포면 주곡리 임야 등 8천6백83만8천원의 재산을 등록했으며, 안광호 의원(해신동)은 옥선면 선연리 임야와 밭, 대지 등 4천35만7천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또한 한경봉 의원(신풍동)은 나포면 옥곤리 논과 아파트 등의 재산외에 7천3백여만원의 채무를 신고했으며 배우자 재산을 포함해 5천7백50만6천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김성곤 의원(조촌동)은 모친 명의의 3층 주택 사무실 등 1억3천7백93만9천원을 등록했고, 안근 의원(구암동)은 지곡동 아파트와 구암동 주택외에 5천만원의 채무를 신고했으며 재산총액은 -4백13만3천원의 채무로 등록됐다. 이성일 의원(나운1동)은 1억1천만원의 전세권을 비롯해 7천여만원의 적금 외에 1억6천여만원의 채무를 신고했으며 배우자 재산 및 채무를 포함해 총 7천8백83만7천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함정식 의원(나운2동2)은 개인채권 1억1천2백만원을 비롯해 채무 1억2천여만원, 배우자의 개인채권 2억원 등을 신고했으며 자녀들의 재산을 포함해 총 2억5천7백95만6천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윤요섭 의원(미성동)은 신관동 소재 논을 비롯해 배우자 명의의 임야, 아파트, 부친의 논과 밭 등 모두 2억9천5백95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