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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인 야구대회 최초 군산 유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9-09 00:00:00 2002.09.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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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국민생활체육연합회장기 전국야구대회가 군산야구장 및 군산상고 구장에서 일부경기의 분산개최 결정에 딸 군산에서 사회인야구 첫 전국 대회가 열리게 됐다. 이번의 사회인야구 전국대회는 9월15일과 29일 호남·충청·영남 등 중남부권 팀들이 군산서 열리는 경기일정에 참가해 결승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동시에 수도권지역 팀들은 서울과 인천에서 열리는 경기일정에 참가해 결승진출팀을 가린다. 군산야구연합회(회장 김현일)는 그동안 꾸준히 전국대회 유치와 대회 창설을 적극 모색해 오던 중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 유치의사를 전국야구연합회에 적극 표시해 성과를 낳았다. 군산야구연합회 김현일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단독유치와 창설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전국 사회인 야구의 꿈의 구장인 군산야구장을 전국 사회인야구 메카로 키울 수 있는 여건을 한층 성숙시켰고, 또 외지 팀들의 군산방문으로 군산홍보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계기가 마련됐음을 강조했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는 각 시.도별로 선발된 전국 사회인야구의 클럽팀의 왕중왕 대회로 사회인야구의 최강을 결정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이번 전국대회에 군산연합회에서는 올해 군산회장기 우승팀인 토네이도를 1부(선수)에, 올해 전북회장기 우승팀인 드레곤을 2부(선수, 비선수 혼합)에, 클럽대회 최다 우승팀인 군산다크호스를 3부(비선수)에 각각 출전시켜 3개부문 동반 우승을 노리고 있다. 전국 사회인야구대회가 일부 군산여구장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오는 15일과 29일 군산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은 프로야구팀이 없는 전북지역에서 경기력 높은 지역간 야구팀들의 경기를 오랫만에 즐길 수 있고, 군산을 찾은 외지 팀들에게 많은 친절과 성원을 보낸다면 또 다시 찾고싶은 군산의 이미지를 남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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