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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선양 상가번영회의 새각오 - (2)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9-14 00:00:00 2002.09.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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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선양상가 번영회(회장 임용구) 회원들은 상가 활성화를 위한 스스로의 노력과 함께 군산시가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상가 활성화의 근본대책 마련에 보다 적극적이기를 바라고 있다. 게다가 상권 활성화는 교통 소통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에서 일방통행로인 창성로(국도극장 - 신호마트)를 양방통행로로 확·포장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더불어 노인복지관 앞 도로도 확장해 차량이 빈번하게 닿을 수 있도록 도로형편을 개선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여기고 있다. 게다가 주차시설의 조속한 마련이 명산·선양 상가들의 새로운 활력 회복을 위한 지름길임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주차장이 들어서야 할 곳은 상가번영회의 요청으로 지주의 승낙을 얻은 상태인 선양동 풍산앵글 옆과 구 주조장 부지를 비롯해 현 시각장애인협회에서부터 우체국 사이의 공한지와 명산동 이외과 옆, 명산숯불갈비 옆, 횟집골목 주변 등이다. 명산·선양상가 번영회원들은 군산시의 지원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상인과 주민들의 자구노력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우선 상인들은 청결도와 위생상태, 화재 등 안전성을 증대시켜야 한다며 각종 시설물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상인협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노력하고, 정기 위생점검과 방역활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하절기의 철저한 방역에 유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화재 안전시설도 완벽하게 갖춰 소비자들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편익을 위해 버스노선을 변경하고 주차장까지 배달해주는 운동과 주차장 구비후 상가이용시 무료쿠폰 재공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품의 표준화와 소비자 유인책 개발·활성화를 위해서는 판매단위 표준화와 위생복 착용, 상가의 개방형 개선과 조명변화로 현대화, 다양한 매체를 통한 판매전략 수립(사이버쇼핑몰 운영), 상가의 날 지정 이벤트 행사 등의 자구노력들이 추진되고 있어 상인들의 결속을 바탕으로 효율성있게 이행될 경우 큰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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