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방청·산업체 시찰 ▲시의회가 의회 개회시 읍면동 지역주민을 본회의장에 초청, 회의광경을 공개한후 의회시설물 견학 및 기업체 시찰을 실시해 눈길. 지난 9일 임시회 시정질문을 맞아 회현면·미성동 주민 70여명이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지역구 의원의 질문내용을 경청해 눈길. 시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이들 주민들은 두산주류와 큰길식품 등 지역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보람된 하루를 보내기도. 유능한 고문변호사 위촉해야 ▲지난 11일 행정복지위원회 기획예산과 추경예산 심의에서 양용호 의원(개정면·개정동)은 각종 소송을 진행중인 군산시가 실력있고 유능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해야 승소율이 높지 않겠느냐며 고문변호사 위촉에 각별히 신경써주도록 요청해 눈길. 업무추진비 초과사용 말썽 ▲ 3대 시의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P모 의원이 1년에 720만원 편성된 위원장 기관운영업무추진비가운데 1개월여분을 초과 지출한 것을 두고 의원들간에 도덕성 시비 등 이견이 표출. 의원들에 따르면 지난 6월말로 상임위원장 임기가 끝난 P의원이 70여만원의 업무추진비를 초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자 금액이 미미한 만큼 내부적으로만 짚고 넘어가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것.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언론 등에 공개되자 의원들은 내부를 돌아보며 당혹감을 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