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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육 활성화는 군산 활력 밑바탕”강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9-19 00:00:00 2002.09.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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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체육회(회장 강근호 시장) 이사회에 참석한 체육인들은 한결같이 군산체육의 활성화가 군산의 활력을 되찾는 밑바탕이라고 강조하고 군산체육 발전에 한층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지난 16일 군산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열린 군산시체육회 이사회에는 강근호 시장과 부회장진영인 박영민 전북도체육회부회장·김재홍 군산시교육장·임성식 군산수협조합장·조영래 (주)동광 대표 등을 비롯 48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짝 다가선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한 군산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제하고“오는 10월의 제39회 남원 도민체전과 11월의 제주 전국체전에 참가할 군산시선수단이 선수 자신과 고장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체육회 이사 여러분의 많은 격려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올해 군산시체육회 상반기 활동성과를 분석한데 이어 오는 10월25일과 26일 남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도민체전에 참가할 군산시선수단 15종목 2백명(체육회 임원 12명·선수 1백88명) 에 대한 출전계획과 결단식(10월22일 예정)·위문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오는 11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동안 제주도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83회 전국체전에 전북대표로 참가하는 군산시 선수단 16개 종목 1백9명에 대한 훈련상황 등을 보고받은데 이어 체육회 임원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대회기간 동안 현지 위문활동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기타 토론시간을 통해 김재홍 부회장(군산교육장)은 “군산지역에 50m레인의 수영장이 없어 군산지역 우수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조속한 마련이 요구된다”고 말하고 이를 하루속히 해결하는데 군산시 체육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군산시체육회는 현재 1차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3억7천만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자수익과 이사진들이 납부하는 체육회 이사회비 등으로 시체육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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