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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출신 강봉균 국회의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9-19 00:00:00 2002.09.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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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8 재보선 선거에서 군산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된 강봉균 의원이 국회에 진출한지 1개월여남짓 하지만 군산지역 관련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의 국가예산 확보 노력은 재경부장관 출신의 관록에 걸맞게 「군산경제를 살리겠다」는 선거공약을 실천한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의원이 확보한 국가예산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철도와 도로·산업단지 등의 활성화와 관련해 ▲군·장철도 개설 예산은 올해 4백억원이었으나 2003년 7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군·장산업단지 진입철도 개설사업비는 올해 한 푼도 없었으나 2003년 3백억원을 확보했다. ▲국도 4차선 도로 확·포장(6개노선) 사업비도 지난해 전무했으나 2003년 1천4백16억원을 확보했으며 ▲군산외항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비로 지난 2년간 9억원 보다 훨씬 많은 15억원을 증액시켰다. 군산자유무역지역 조기 조성과 군산국가산업단지 자동차 부품기지 발전에 필요한 예산으로는 ▲군산자유무역지역 사업비 5백40억원과 ▲군산에 자동차 부품산업 기술혁신센터 건립예산 77억원 ▲자동차부품단지 지정 및 집적화 예산 84억원 등을 확보하였다. 군산신항만을 자유무역지역에 걸맞게 조기 건설해 군산항을 전북경제의 관문으로 만들기 위하여 ▲신항만 건설사업비 6백55억원을 확보했다. ▲임항부지 준설매립후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당초 총사업비에도 빠져 있는 사업이었으나 이를 변경토록 요청해 2백29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국제 및 연안 여객터미널을 일류급으로 신축하기 위한 예산은 올해 20억원에 그쳤으나 2003년용 1백25억원을 확보해 내년 완공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밖에도 ▲군산대 국제문화교류센터 설립을 위한 신규사업비로 2억8천만원을 확보했고 ▲차이나타운 조성사업비로 신규 3억원을 ▲군산시 쓰레기 위생매립장 조성사업비로 올해 9억5천만원이었으나 2003년 예산은 17억1천만원으로 증액 확보했다. ▲군산시 선거관리위원회 독립청사 신축사업비 3억4천만원도 확보했다. 농업분야 예산의 경우 ▲새만금간척 종합개발사업비로 1천7백억원을 확보했으며 ▲금강Ⅱ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비로 3백85억원을 확보했다. 또 그동안 익산지역과 통합 운영되었던 농산물검사소를 분리 독립하는데도 노력해 농민의 편익을 높였다. 강 의원은 이 외에도 내년도 예산으로 월명터널공사 조기 완공예산을 추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발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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