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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경예산 3천869억5천여만원 확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09-19 00:00:00 2002.09.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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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02년 1회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2천895억5천여만원, 특별회계 973억9천여만원 등 총 3천869억5천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의 16.95%인 552억3천만원이 증액된 것이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대비 7.63%인 205억2천9백여만원, 특별회계는 당초대비 55.35%인 347억원이 각각 증액된 것. 시의회 예결위는 지난 17일 본회의장 심사보고에서 『추경예산안이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마무리 투자사업 위주로 편성되는 등 국가의 기본 편성지침에 맞추어 졌다』고 전제한후 『심사결과 세입예산은 삭감없이 원안가결했으며 세출예산은 5억5천여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계상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예산심의에서 채만식 100주년 기념사업 4천만원, 원경영상회의 시스템구축 7천만원, 월명주경기장 로얄박스 확대설치 2억4천만원, 교통행정 일반운영비 3천68만2천원 등 모두 5억5천여만원을 삭감조치했다. 하지만 전국규모 체육행사를 앞두고 사업추진 필요성이 높은 월명주경기장 로얄박스 확대설치 사업예산 전액을 본예산이 아닌 추경예산에 편성했다는 이유 등으로 시의회가 삭감조치한 것은 사업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지 않고 의회 위상만을 지나치게 고집한게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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