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역전파출소는 지난 추석절에 민·경이 하나가 되어 지역 치안활동에 나선다는 차원에서 시민경찰학교 1·2기 수료생 전영관씨 등 3명과 함께 특별방범활동을 펼쳤다. 이들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면서 평소 경찰의 업무와 경찰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이번 추석절에도 자신의 동네와 치안확보에 여념이 없는 관할지역 파출소를 돕기 위해 자진하여 특별방범활동에 나섰다. 한편 이들은 지난 17일에서 22일까지 매일 3시간동안 역전파출소 관할 구역 내 우범지역 등을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는 등 합동근무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