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김규태)가 2002년도 전반기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전라북도 1급지 경찰서 파출소 중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방경찰청이 도내 지역 전 파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강도·강간·절도 등 범죄발생 증감, 주민친화적 환경조성, 대민봉사 추진실태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역전파출소는 강도·강간·절도사건에 있어서 전년도 대비 -96%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강력범죄사건 검거율도 100%를 달성하는 등 전 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거둬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규태 소장은“직원들이 합심하여 주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고, 특히 범죄예방 주민간담회 및 공청회를 매월 실시하고 지역여론을 반영하여 방범활동에 주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며“최선을 다하여 후반기에도 민생치안과 범죄예방에 더욱 힘써 1위의 영광을 지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