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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이만수 의장이 경영해온 군산목재가 최종 부도처리 됐다. 지역 금융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달 30일 전북은행 명산동 지점에 되돌아온 만기어음 4천만원을 결재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 의장은 자재납품 후 전 S업체부도로 3억원의 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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