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신병수)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최인식 신임회장(51·군산횟집회장)을 위촉했다. "우리들의 자그마한 행동으로 인하여 한 명의 청소년이라도 바른 길을 가고, 한 명의 시민들이라도 어두운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사회가 조금 더 밝아지는데 우리 회원모두가 힘을 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최인식회장. 평소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최 회장은 군산의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바쁜 사업일정도 때로는 뒤로 밀쳐놓고 청소년선도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범죄예방본부협의회 군산지구 회장까지 맡게돼 더욱 범죄예방활동에 봉사할 기회가 많아진 최회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더욱 봉사하라는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회원들과 함께 맡은 바 일을 성실히 해볼 것"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