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특수강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해원에스티 컨소시엄이 협상을 연내 마무리를 위해 최종 조율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해원에스티 컨소시엄은 기아특수강 인수금액으로 4천300억원을 제시했으며, 컨소시엄 지분비율은 해원 40% KTB네트워크 25%·기타 35% 등으로 구성했다.
해원에스티 컨소시엄은 또 일각에서 제기하는 경영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우기 위해 기존의 컨소시엄외에 ‘제3의 지분참여’를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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