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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 군조·에이스·새천년 4강 안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0-05 00:00:00 2002.10.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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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맹전 14라운드가 지난달 29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4강진출을 위한 각 팀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우선 20대 A조 경기에서는 1위인 군조팀이 현OB팀을 맞아 공·수의 안정된 전력을 선보이며 3-0의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그동안 1승도 올리지 못했던 타이거팀과 외인구단팀의 경기는 타이거팀이 유연택 선수의 소중한 결승골로 1승의 기쁨을 누렸다. 20대부 B조 경기에서는 에이스팀이 동조팀을 맞아 화려한 공격력을 앞세워 4-1의 대승을 거둬 새천년팀과 함께 4강에 안착했다. 30대부경기에서는 중위권들의 혼전 속에 매 경기마다 순위가 변동되는 등 각축을 벌이고 있다. A조에서는 김태형·김창기 선수의 연속 골에 힘입은 하나팀이 동조팀을 물리치고 5위에서 무려 3계단 상승하며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B조에서는 2경기가 치뤄진 가운데 각 팀들의 작은 순위변동이 있었다. 조우팀과 여명팀의 첫 경기에서는 여명팀이 1승을 거두어 3승1패로 2위로 한계단 상승했으며, 월명팀과 팔마팀의 경기에서는 양 팀 득점없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만을 추가했다. 40대부 경기에서는 크로바팀의 정현용 선수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풍성한 골잔치가 벌어졌다. A조에서는 넝쿨팀과 외인구단팀이 맞붙어 외인구단팀이 1승을 추가하면서 승점 15점을 확보한 가운데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B조는 하나팀이 팔마팀을 상대로 소중한 첫 승을 낚아 꼴찌에서 탈출했다. 크로바팀은 정현용선수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정축팀을 3-1로 승리했다. ◇예선 14라운드 경기결과 ▲20대A 군 조 3 : 0 현 OB ▲20대A 타이거즈 1 : 0 외 인 ▲20대B 에 이 스 4 : 1 동 조 ▲30대A 하 나 2 : 0 동 조 ▲30대B 월 명 0 : 0 팔 마 ▲30대B 여 명 3 : 1 조 우 ▲40대A 외 인 2 : 0 넝 쿨 ▲40대B 하 나 2 : 1 팔 마 ▲40대B 정 축 1 : 3 크 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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