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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마다 짜릿한 한판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2-10-14 00:00:00 2002.10.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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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유도회·군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제2회 군산시 시장기 유도대회와 제12회 군산시 회장배쟁탈 유도대회가 지난 5일 서흥중학교 유도장에서 초·중·고·일반부 선수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원용 전라북도 유도회장은“이 대회가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유도를 즐기며 인격수양과 올바른 일을 위한 난관 극복의 의지를 함양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근호 군산시장은“유도인들의 화합은 군산발전의 밑거름이기에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 개인전 -30㎏을 비롯해 총 13개 체급 매 경기마다 짜릿한 한판승을 연출하며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개인전 ▲-30㎏ 송재준(지곡초) : ▲-35㎏ 배성혁(동초) ▲-43㎏ 봉종구(지곡초) ▲-53㎏ 차승욱(군산초) ▲+53㎏ 양홍민(소룡초) ◇남중부 개인전 : ▲-55㎏ 오동석(남중) ▲+55㎏ 박영운(남중) ◇남고부 개인전 : ▲-73㎏ 박원경(기계공고) ▲+73㎏ 원준식(기계공고) ◇여자부 무차별 : ▲초등부 조은반(동초) ▲고등부 윤소영(상고) ◇일반부 개인전 : ▲-65㎏ 조현희(군산유도관) ▲-73㎏ 김길준(군산유도관) ▲+73㎏ 양재욱(군산유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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