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배병희) 예술대학 음악과는 소리와 소리, 사람과 사람, 소리와 사람이 서로 소통하며 만들어낼 클래식 선율의 향연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군산대학교 순회연주회를 지난 24일 보령시 공연(보령문화예술회관)과 25일 부안군(부안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21세기 환황해권시대의 교육중심대학으로 군산·보령·부안간 지역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순회연주는 주민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등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군산대학교 예술대학(학장 김경선) 음악과는 문화의 달 10월에 지역 주민들에게 선율과 화음을 선사함은 물론 마음의 평안과 함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생활의 활력소로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위해 계속적으로 지역을 초월하여 순회연주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지역교육의 발전에도 공헌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