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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10월15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연태대학을 비롯한 3개 대학과 교육교류 협약서를 채결했다. 군산시 경제 교육 사절단으로 강근호 군산시장 등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강희성 총장은 연태대학(총장 곽명서)과 대련이공대학(총장 임안서), 청도대학(총장 서건배)을 차례로 방문해 공동강좌의 설치,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 교수·학생의 교류 및 학점교환 등 대학교육에 관한 인적, 물적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강희성 총장은"다가오는 서해안 시대의 중추적인 대학으로 발돋움을 하기 위해 이번 방문대학들과 협약서를 체결해 실용주의 학문을 추구하는 호원대와 시대의 요청에 다라 교류를 원하는 중국 학생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실질적 교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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