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송완식)는 지난 21일 제57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친절하고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고마운 경찰상」과 화합하고 단결하여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좋은 서풍 만들기」등 업무를 수행했던 경찰들의 실천 의지와 수범사례 등을 모아 『서해안의 등불』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고마운 경찰상 실천을 위한 우리들의 이야기, 시민들이 군산경찰을 칭찬한 내용, 사진으로 보는 군산경찰의 활약상, 군산의 향토음식 및 관광 안내도 등 8개 단원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발간식에서 송완식 서장은 우리 경찰은 그동안 강도높은 경찰개혁을 통한 새로운 조직으로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한 봉사경찰로 자리매김 하고자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으나, 아직도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 같다며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며,「서해안의 등불」을 경찰업무의 유용한 교양자료로 활동하여 국민을 위한 봉사경찰이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